선호도 높은 전용 84㎡, 희소성 갖춘 전용 118㎡로 구성

익산시에 다양한 주부특화 설계를 적용하는 아파트가 나와 관심이 쏠린다.

㈜제일건설이 10월 분양을 준비 중인 ‘모현 오투그란데 프리미어’가 그 주인공이다.

모현 오투그란데 프리미어는 모현동 73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2층, 5개 동, 총 33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세대 구성으로는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및 희소성을 갖춘 전용 118㎡로 구성된다.

실제 단지는 주부들의 주거 편의성을 높여줄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우선 아이들을 생각하는 엄마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설계로 단지 내 맘스 스테이션이 제공된다. 이는 아이들의 안전한 스쿨버스 승, 하차와 엄마들의 대기 공간으로 주부들의 선호도가 높은 특화설계다.

주부들의 실생활 편의성을 높여줄 설계도 돋보인다.

먼저 전 가구에는 대형 보조주방이 설치돼 주방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이처럼 모든 가구에 보조주방이 설치되는 것은 지방 도시뿐 아니라 서울 등 수도권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일이어서 주목된다.

특히 전용 118㎡ 타입에는 요리공간과 가족공간을 분리한 전북 최초의 히든주방이 설치돼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세대 내부에는 기존의 환기시스템과는 다른 필터 교체형 첨단 환기시스템이 도입되고, 넉넉한 수납공간, 고급욕실 등도 적용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단지가 들어서는 모현동 일대는 교육여건도 매우 우수해 학령기 자녀를 둔 주부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실제 모현동 일대는 영등동과 함께 익산 최고의 명문학군지역으로 꼽힌다. 이리모현초, 영만초, 이리남중, 원광여자중·고 등의 학교가 밀집해 있으며 이 외에도 시립도서관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뛰어난 면학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모현동 N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이번에 나오는 단지가 엄마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한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벌써부터 주부 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하다”며 “익산시에서 오투그란데의 브랜드 선호도가 상당한 만큼, 이번 분양 역시 좋은 결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평동로 632(인화동 1가 134-3번지)에 지어질 예정이다. /미래한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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