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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울음소리 ‘뚝’…웅포면 올해 단 1명용안‧용동 2명‧중앙동 5명 출생신고…저출산 ‘재앙’ 수준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18.11.09 10:16

낮은 출산 문제가 이젠 ‘심각’ 단계를 넘어 ‘재앙’ 수준에 다다랐다.

올해 전북지역 전체 읍·면·동 중 절반이상에서 출생아 수가 10명도 채 안되면서 ‘소멸’이 가까워지고 있다.

8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통계를 분석한 결과, 10월말 기준 도내 241개 읍·면·동사무소 중 127곳(52.6%)에서 출생신고가 10건 이하로 조사됐다. 68곳은 5명을 겨우 채웠다.

웅포면은 출생신고가 단 1건에 그쳤다. 용안면과 용동면은 2명만이 출생신고를 했다.

여기에 중앙동 등 이른바 구도심 지역도 올해 출생아 등록이 5명에 불과했다.

반면 모현동의 출생신고는 272명으로 익산지역 최고 출산율을 기록했다.

지역정가 관계자는 “인구수는 각종 정부 정책 입안의 기본요소가 되고 인구수 감소는 곧 정책적 불이익, 지역세의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어 위기감이 크다”며 “익산시는 모든 역량을 결집해 ‘사람이 모이는 익산’실현을 위해 인구 늘리기 정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황정아 기자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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