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교통영향평가 통과…익산시 29일 건축심의 예정

자료사진. 기사와는 무관.

익산에 47층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선다.

(주)랜드마크는 익산역 서부역사 앞 상업용지 부지에 지하 4층 지상 47층 주상복합아파트 건축심의를 추진 중이다.

가칭 ‘익산시 모현동 주상복합’은 5천957㎡ 부지에 2개동 전용면적 84㎡ 이하 규모다. 아파트 세대수는 343세대. 나머지 공간은 근린생활시설이다.

(주)랜드마크는 지난 7월 전라북도 1차 교통영향평가에서 진출입동선 개선과 교통안전 및 기타시설 확보 등을 보완해 통과됐다.

(주)랜드마크는 오는 29일 익산시 건축위원회 건축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건축 심의가 통과되면 이를 근거로 사업승인을 받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주)랜드마크 관계자는 “건축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면, 내년 연초쯤 착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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