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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기획>익산지역 기관장에 듣는다=정헌율 익산시장연말기획=익산지역 기관단체장에게 듣는다=정헌율 익산시장
우창수 기자 | 승인 2018.11.26 09:53

“익산의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총력 기울일 터”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성공적 개최 보람…시민‧공무원들께 감사

신청사 건립 박차…시민이 감동 할 수 있는 친절행정서비스 제공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정헌율 시장은 올 한해를 누구보다 바쁘게 보냈다. 재입성 후 그야말로 하루도 쉴 틈이 없었다. 빼곡한 하루일정은 밤 10시 넘어서야 끝난다.

그런 그가 요즘 국회에 살다 시피하고 있다.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마지막 힘을 쓰고 있다. 한 푼이라도 더 받기 위해 예산전쟁을 치르고 있는 정 시장을 만나 올 한해 성과와 신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2018년 최대 성과를 꼽는다면.

올해 최대성과로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빼놓을 수 없다. 전북에서는 15년 만에, 전북 중소도시로서는 최초로 익산이 주 개최지가 돼 열린 제99회 전국체전과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는 익산시민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한마음 한뜻으로 애써주신 시민여러분, 그리고 유관기관 및 단체, 우리 익산시 직원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이번 양대 체전에는 역대 최대 규모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양대 체전기간 동안 약 15만 명이 익산을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국에 익산시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

앞으로 우리 익산시는 양대 체전을 통해 구축된 공인1종 육상경기장 등 체육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고, 지리적 접근성과 편리한 교통망을 내세운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펼쳐 명품 스포츠도시로 거듭날 계획이다. 양대 체전 성공개최 경험에서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향후 국내대회는 물론 국제대회 유치를 위해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올해 최대의 화두였던 신청사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내년도 추진 방향은.

익산시민들의 숙원이자 안전이 달린 문제인 만큼 관심도 지대했다. 그 만큼 절실하고 급박한 사업이라는 반증이라고 본다. 결론적으로 시청사 건립이라는 난제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논란의 과도기를 넘어 순항 궤도에 올려놓았다는 점에서 양대 체전 성공개최에 버금가는 올해 최고의 성과가 아닐까 생각한다.

현재 시청사 건립을 위한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7월부터 시민토론회, 시민설명회 개최 및 설문지, 홈페이지 등을 통한 충분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지난 11월 1일 2차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오는 12월 초 익산시민을 대상으로 최종설명회를 마친 뒤,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안을 결정할 예정이다. 2019년 상반기에는 행정안전부에 신청사 건립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완료하고, 지방재정투융자 심사 등의 행정절차 이행 후 신청사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민선7기를 시작하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들이 많은데, 내년도 핵심과제는.

지금까지 현안 및 숙원사업들을 속속 추진하며 익산시정의 내실을 견고히 다져놓았다. 이제 민선7기는 익산의 미래성장 동력 확보라는 더 큰 세상, 더 먼 미래를 목표로 나아갈 계획이다.

동시에 행정의 기본을 세우는 일 또한 중요하다. 이에 민선7기를 시작하며 친절행정 추진을 현안업무 과제로 선정한 바 있다. 친절은 행정의 시작이며, 모든 서비스의 기본이다.

내년에는 새로운 친절행정 체계를 확립해 ‘시민이 감동할 수 있는 친절서비스 제공’으로 선진도시 익산을 이루어나갈 계획이다. /우창수 기자

우창수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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