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열린뉴스 열린사람들
2년째 나눔 실천하는 아름다운 무용수들영등동 라인댄스스쿨 12월 9일 기부공연 개최… 입장료는 후원물품
황정아 기자 | 승인 2018.12.04 13:44

김숙영 원장, 10주년 맞아 기획… 후학양성에 열정 쏟는 현대무용수

몸짓만큼이나 마음까지 아름다운 무용수들이 솜리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영등동 라인댄스스쿨(원장 김숙영)의 수강생들과 강사들이다. 오는 12월 9일 익산시민과 함께하는‘We are one’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기부공연으로 입장료 대신 라면, 휴지, 후원금 등을 받는다. 모아진 후원 물품은 어려운 곳에 기부한다.

라인댄스스쿨의 기부공연은 올해로 2회를 맞이했다. 지난해 학원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공연을 생각하다가 탄생한 따뜻한 공연이다.

김숙영 원장은 “해마다 발표회를 열었다. 10년이라는 세월을 함께 한 우리 강사, 수강생들과 더 뜻 깊은 무대를 만들고 싶어 기부공연을 기획하게 됐다. 좋은 일을 이어가고 싶어 올해도 공연을 하게 됐다”면서 “원장의 갑작스런 제안에도 힘을 실어주고 함께 만들어 준 선생님들과 수강생들에게 감사하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번 공연은 익산시립무용단 김미진 훈련장의 한국무용을 시작으로 40여 명의 수강생들과 채서윤 재즈댄스강사, 박가영 재즈댄스강사, 전선영 발레강사, 홍미나 현대무용강사, 김혜빈 현대무용강사들이 현다양한 장르의 춤을 선보인다.

김 원장은 “늦게까지 연습하느라 힘들었을 텐데 불평 없이 모두가 열심히 준비했다. 이해해주신 학부모들에게도 감사하다”면서 “여러 작품에 참여하는 아이들을 보며 대견하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경험이자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의 대표 무용수로도 손꼽히는 김숙영 원장은 10여 년간 후학양성에 열정을 쏟고 있다. 9살에 부안동초등학교 무용반 활동을 계기로 무용계에 입문한 김 원장은 남성여중에서 정서윤 교사를 만나 좀 더 탄탄하게 기본을 다졌다. 이어 원광대학교 무용학과에 입학해 오문자 교수를 사사, ‘오문자 알타비아’ 무용단원으로 활동했다.

또 (사)한국무용협회 익산지부 이사로 활동하며 ‘까미유 끌로델 그녀는…’ 등 다양한 창작 작품으로 꾸준히 무대에 오르는 천생 무용수다.

김 원장은 “나의 꿈은 제자들을 잘 키우는 것이다. 실력 있는 무용수를 양성하는 것은 물론 인성까지 갖춘 참 무용수를 키우고 싶다”면서 “더불어 대외적인 활동을 좀 더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무용단 창단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정아 기자  ikope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익산열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정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570-986 전북 익산시 목천로 283 201호(인화동 2가 90-3)  |  대표전화 : 063)858-2020, 1717  |  이메일 : ikopennews@hanmail.net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전라북도, 다 01281  |  등록일자 : 2013년 10월 17일  |  발행인 겸 편집인 : 조영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영곤
Copyright © 2018 익산열린신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