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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치솟는 아파트 분양가 잡는다최근 평당 969만 원 고분양가 등장…“아파트 공급‧택지개발 확대할 터”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18.12.06 11:31

정헌율 시장이 고공비행 중인 아파트 분양가 안정을 위해 칼을 빼들었다.

정 시장은 최근 익산의 아파트 분양가가 3.3㎡당(평당) 850만 원을 돌파하기 무섭게 모 기업이 1천만 원대를 육박하는 969만 원에 입주자를 모집하면서 다른 지역에 비해 터무니없이 비싸다는 여론이 일고 있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6일 시에 따르면 아파트 분양가 급등세의 원인 중 하나를 아파트 공급 부족으로 꼽았다.

특히 익산시의 아파트 세대수는 총 7만1천793세대(총 주택비율 약 53.3%)로 20년 이상 된 노후화 주택이 약 64.3%에 이르고 있어 아파트의 세대교체가 시급한 실정이다.

익산시는 2016년 아파트가 54세대만 공급되었을 뿐만 아니라 2017년에는 아파트 공급이 아예 없었다.

이에 따라 시는 현재 시공 중인 민간아파트 18단지 5천148세대, 재건축 5개단지 1천450세대, 소라공공지원민간임대사업 및 공원개발행위 특례사업 8천335세대를 포함해 향후 5년 동안 28개 단지 1만 5천세대의 아파트를 공급해 아파트 분양가 상승세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민간건설업자가 송학동 공동주택(2개소, 약 700세대), 부송4지구 공동주택(약 1,529세대), 부송동정하에코하임(270세대), 남중동 공동주택(전북대 캠퍼스 옆), 동산동공동주택(2개소), 지역주택조합(3개소, 2,029세대) 등 많은 지역에서 아파트 공급을 계획 및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집값 상승에 따른 주거문제가 인구유출의 원인 중 하나로 거론된 만큼 아파트 공급을 확대해 인구유출도 억제하겠다는 복안이다.

반면 아파트 공급 확대에는 문제점도 있다. 아파트 공급계획이 수립되면 토지비가 상승해 부지 확보가 어려워 이는 결국 고분양가로 이어진다.

또한 최근 전주시, 군산시가 대규모 택지개발로 저렴한 부지를 제공하고 분양가상한제에 의거 분양가 심의위원회를 통해 분양가를 결정했으나 익산시는 영등2차지구(2000년 준공), 부송3차지구(2000년 준공)에 이어 2010년 준공한 배산택지개발지구를 끝으로 택지공급이 없었다.

그러므로 분양가 안정화를 위해서는 아파트 공급 확대와 더불어 부송4지구 등 택지개발을 확대해 공급해야 한다는 게 중론이다.

원석연 주택과장은 “아파트 공급 및 택지개발 등을 통해 분양가를 낮춰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인구유출 억제는 물론 서민주거안정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원 과장은 “아파트가 많이 공급될수록 분양률이 저조할 수 있고 아파트 거래가격이 하락할 수 있으므로 아파트 분양 받을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중·장기적으로 신중히 결정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우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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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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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허 2018-12-11 14:04:04

    입만 살아가지고는 지금 시장을 몇년을 했는데 작금의 사태를 예상도 못하나?
    대규모 택지공급을 꾸준히해야 주택가격이 안정화가 되지 ㅉㅉ   삭제

    • 익산시민 2018-12-10 10:26:42

      다 올랐는데 이제와서 뭘잡나...어이상실이구만..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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