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BBS한국전북연맹 익산지회(지회장 김병균)는 14일 시청 홍보관에서 드림스타트 모범어린이 10명에게 총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병균 지회장은 “위기가정 및 방임으로 취약한 드림스타트 아동 중 모범어린이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인적·물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시장은 “꾸준한 나눔의 손길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BBS전북연맹 익산지회는 어려운 청소년 및 문제위기 청소년과 1대1 결연을 통해 그들의 형제·자매·친구가 되어 선도하는 BBS운동을 실시하는 순수 민간단체로 2016년도부터 매년 익산시 드림스타트 모범어린이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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