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여중(교장 송태규)이 2019학년도 전북외고에 7명이 합격했다. 이는 익산 지역 최다 합격생이다.

원광여중은 전북외고에 2017학년도 4명, 2018학년도 5명의 뒤를 이어 올해에는 더 많은 7명이 합격했다.

원광여중은 매주 3학년 담임교사들과 소통해 학급별 특성에 맞는 학급을 운영하고, 담임교사들이 학생 개인별 맞춤형 진로 진학 상담을 했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를 낳았다고 전했다.

또한 전북외고에 진학하는 노민선 학생은 어린 시절부터 세계의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리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외교관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교내에서 실시하는 독서, UCC, 히스토리아 등 다양한 자율동아리 활동 및 직업체험 진로특강 등에 참여하면서 진로 포트폴리오를 작성했다.

송태규 교장은 “바른 인성으로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 멋진 귀공주들이 미래의 주인공들이 되기를 간절히 염원하며, 따뜻한 사랑으로 정성을 다해 지도해 주신 모든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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