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수 전북경찰청 수사과장(51)이 익산경찰서장으로 임명됐다.

이상주 서장은 전북경찰청 수사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경찰간부후보생 44기인 박헌수 신임 서장은 익산 출신으로 이리고와 원광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96년 경위임용을 시작으로 2013년 전북청 생활안전과장, 2015년 순창경찰서장, 2016년 전남청 112종합상황실장, 고창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박 서장은 “고향 치안 책임자로 발령을 받아 책임감이 크다”며 “항상 친절한 모습으로 시민의 생명,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안전을 위해 경찰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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