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대 시의원이 2월 28일 익산문화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재호 익산문화원장은 “박종대 의원은 익산의 역사문화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갖고 익산문화원이 지역문화의 전승보존 및 고유문화의 창달선양, 전통문화의 발굴육성에 앞장 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다”며 “익산문화원 모든 회원을 대표해 감사를 전한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 의원은 그동안 익산문화원의 시설보강에 많은 지원을 했다. 야외무대 설치와 비가림시설, 지하 교육장 리모델링, 화장실 리모델링 등 익산전통문화 전승의 성지인 익산문화원의 이미지를 쇄신하는데 노력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28일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열린 ‘제1회 향토문화 심포지엄’에서는 토론자로 나서 ‘지역문화의 발전을 위한 문화원의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박 의원은 “지역 시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를 주시니 감사하고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전통문화 발전에 더욱 힘쓰라는 뜻으로 여기고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창수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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