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에 성공한 박기배 조합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전문경영인이다.

31년 간 익산군산축협에서 잔뼈가 굵은 금융인 출신.

지난 2017년 보궐선거로 입성한 그는 이번 선거에서‘대적할 적수가 없다’며 당선은 떼 논 당상이란 소리를 들었다.

그는 위기의 삼기농협을 안정궤도에 올려놓고, 성장의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지난해 9월 ‘고구마 산지유통센터’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명품 날씬이 고구마 생산에 돌입했다.

이를 바탕으로 박 조합장은 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를 그리고 있다.

상식이 통하는 삼기농협, 소통하는 삼기농협, 조합원이 주인 되는 삼기농협을 꿈꾸는 그는 “전국 최고의 삼기농협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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