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9년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으로 관계 개선 및 솔리언또래상담자(기초, 심화) 과정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또래와 갈등이 지속되고 관계 유지가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소집단·대집단 관계 개선 프로그램은 학교폭력으로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솔리언또래상담자 훈련 프로그램은 또래관계 향상에 초점을 두고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학기 시작 전 신청한 5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 초·중·고등학교 솔리언또래상담자들이 활성화되고 체계적인 활동을 통해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하고 학교폭력이 예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852-1388)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익산열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