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재난구조회 익산지회 여성위원회(회장 이혜정)는 21일 남중교회에서 남중동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사랑을 담은 짜장면을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짜장면 나눔 행사는 대한민국재난구조회 익산지회 여성위원회가 주관하고 짜장면은 정통중화요리 모성에서 후원하여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남중동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짜장면을 즐기며 이웃의 정을 나눴다.

이혜정 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짜장면을 드시며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지난 2000년부터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하여 주위의 귀감이 되는 모성 대표 송성규 부부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재경 남중동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사회취약계층에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손길을 보내 주시길 바란다”며 “또한 남중동을 위해 도움을 주신 대한민국재난구조회 익산지회 여성위원회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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