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소상공인 지원시책으로 카드수수료를 일부 지원한다.

시는 또 소상공인공제(노란우산공제) 희망 장려금 지원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대상은 전년도(2018년도) 매출액 8천800만 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이고 지원한도는 카드수수료 0.3%(최대 업체당 20만원)이다.

소상공인공제(노란우산공제) 지원대상은 연 매출 3억 원 이하 노란우산공제 신규가입자에게 가입 장려금 연 12만원(최대 12회)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익산시 소상공인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은 약 8천여 명으로 예상된다.

시는 올해 6월부터 본격적인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추진함으로 중·소상인의 동반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관내 소상공인들이 직접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소상공인 시책 마련을 위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으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하여 내실을 다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성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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