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부자

3명의 학생이 자신들의 아버지가 얼마나 부자인지 자랑하고 있었다.

한 아이가 “우리 아빠는 돈이 무지하게 많아서 나를 최고로 좋은 학교에 보내줄 거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두 번째 아이가 “우리 아빠는 아주 부자여서 나를 스위스의 가장 호화로운 기숙학교에 보내줄 건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세 번째 아이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음, 아무래도 우리 아빠가 제일 부자인 것 같은데. 우리 아빠는 너무 돈이 많아서 나는 공부를 하지 않아도 돼.”

목표달성

어느 회사 영업부장이 직원들에게 각자의 목표 할당량을 달성하라고 독려했다.

그는 보너스로 목표를 달성하는 직원에게 자기의 바닷가 별장을 1년간 무료로 쓰게 해주겠다고 제안했다.

그러자 한 직원이 말했다.

“부장님. 해변에 별장을 가지고 계신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그가 대답했다.

“지금은 없지. 그렇지만 자네들 모두가 목표를 달성하면 별장을 살 수 있다네.”

똑똑한 앵무새

동네 슈퍼에 말 잘하는 앵무새가 있었다.

어느 날 동네 아주머니가 슈퍼에 들어가자 앵무새가 말했다.

"와~ 아줌마 진짜 못생겼다."

아주머니는 불쾌함을 느꼈지만 꾹 참았다. 그런데 다음날.

"와`~ 아줌마 다시 봐도 진짜 못생겼다."

화가 많이 난 아주머니는 가게 주인에게 새 교육? 좀 똑바로 시키라고 따졌고, 주인은 앵무새에게 사람들 앞에서 함부로 말하지 말라고 야단을 쳤다. 그리고 다음날.

아주머니를 본 앵무새 왈 "아줌마, 말 안 해도 알지?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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