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기획특집 착한가게 - 열린신문 선정
"클라이밍은 신체균형·두뇌발달 최고"익산열린신문 선정 착한가게 263호점- 전북 최대 규모 실내암벽장 영등동 ‘클라임팜’
우창수 기자 | 승인 2019.04.19 08:04

면적 140평 홀드 1만 개 야경 끝내주는 볼더링 전용 암벽장

박찬웅 대표 매달 새단장 전국 클라이머 찾는 명소 자리매김

‘클라이밍(Climbing).’ 경사진 바닥을 오르는 운동이다. 대표적으로 암벽등반, 빙벽등반 등 다이나믹한 스포츠다. 건물 내부에 인공 암벽을 만들어 즐기는 ‘스포츠 클라이밍’은 전문 클라이머는 물론 일반 시민들 사이에서도 인기다.

영등동 ‘클라임팜(Climb Farm)’은 전북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스포츠 클라이밍 장이다. 면적은 무려 140평, 손으로 잡거나 발로 딛고 오르는 ‘홀드’만 1만 개가 넘는다. 무엇보다 유리창이 통유리로 돼 있어 야외에 나온 느낌을 준다. 밤에는 야경을 보며 벽을 오르는 기분이 매력만점이다.

위치는 롯데마트 옆 여성크로커다일 2층. 지난 2월 7일 이전 오픈했다.

클라임팜은 볼더링 전용 암벽장이다. 매트를 깔고 5m이하 높이를 오르는 실내암벽장이다.

박찬웅 대표(52)는 “클라이밍은 운동의 종합선물세트다. 평소에 잘 쓰지 않아 퇴화되는 잔 근육까지 써야하고, 온 몸의 감각도 모두 동원해야 하는 전신운동”이라며 “요즘 말로 ‘생존수영’처럼 ‘생존근력’을 기르는 운동”이라고 했다.

또 “신체 균형을 잡아주며 집중력 향상과 두뇌발달에 좋아 성장기 청소년에게 딱 맞는 운동이고, 성인에겐 다이어트는 물론 오십견이 없을 정도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장비는 전용 클라이밍슈즈가 주다. 나중에 필요하면 로프, 하네스, 비너 등을 갖추면 된다. 전체 장비 값은 보통 30만 원정도면 갖출 수 있어 취미활동으로도 부담 없다.

클라임팜은 대개 오전 11시 주부, 오후 4~7시 청소년, 오후 7~11시 직장인 등이 주로 찾고 있다.

특히 직업군인이나 119구조대원들도 훈련 삼아 즐기고 있다. 심지어 서울, 부산, 대전, 전남 등 전국에서도 찾고 있는 클라이밍 명소다.

이유는 한 달마다 새로워지기 때문. 박 대표는 투자에 인색하지 않다. 전문가를 동원해 한 달에 한 번 전체 홀드 위치를 변경한다. 값비싼 홀드를 추가 설치하기도 한다. 도전의식이 강한 클라이머들이 찾지 않고는 못 배기는 이유다.

사실 박 대표는 클라이밍 청소년 국가대표를 지낸 박도연 선수의 아버지다. 클라이밍 10년 째인 박 대표는 처음엔 동호인으로 활동하다 딸 도연 씨가 클라이밍 선수로 본격 활동하면서 아예 매니저로 나섰다.

도연 씨는 이리남성여고 문과 1등을 할 만큼 공부도 잘했고, 올해 서강대에 입학했다. 클라이밍이 건강한 신체, 집중력 향상, 두뇌발달에 좋다는 것을 입증한 셈이다.

이용료는 어린이 월 10만 원(강습비 포함), 성인 9만 원(단, 2달간은 강습비 포함 14만 원).

개장시간은 평일 오전 11시~오후 11시.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7시, 일요일 오후 1시~7시.

문의 ☎063-834-8848.

 

우창수 기자  ikope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익산열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창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570-986 전북 익산시 목천로 283 201호(인화동 2가 90-3)  |  대표전화 : 063)858-2020, 1717  |  이메일 : ikopennews@hanmail.net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전라북도, 다 01281  |  등록일자 : 2013년 10월 17일  |  발행인 겸 편집인 : 조영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영곤
Copyright © 2023 익산열린신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