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등 역임 이웃사랑 앞장

모범시민상을 수상한 오택균 대표(왼쪽)과 부인 황임주 씨.

오택균 새만금부동산컨설팅 대표(63)가 ‘모범시민상’을 수상했다.

지난 6일 서동축제 폐막식 때 모범시민상 영예를 안은 오 대표는 모현동 ‘롯데시네마’를 유치한 숨은 주역이다.

600억 원 규모가 투자돼 건립된 롯데시네마는 모현동 상권의 중심지. 특히 영화관 독점시대의 막을 내리게 한 롯데시네마는 익산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영화를 관람 할 수 있고, 다양한 쇼핑 공간이 접목된 문화오아시스다.

오 대표는 “앞으로도 익산발전을 위해 기업 유치 등에 발 벗고 나서겠다”며 수상소감과 각오를 내비쳤다.

‘전남향우회’ 회장과 ‘부동산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을 역임한 오 대표는 남몰래 이웃사랑도 앞장서는 봉사인이다. 모현동 기쁨의교회 안수집사인 그는 베풀며 더불어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우창수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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