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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공예의 역사와 미래 만난다한국공예문화협회, ‘한국 현대공예 원로·정예작가 10인전’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19.05.15 09:47

15~20일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 다음 달 익산서 2차 전시

(왼쪽부터) 조수진 작품 '망루', 김행령 작품 '천년의 기다림', 임옥수 작품 '진화의 꽃', 이부웅 작품 '농청자각항아리'

한국 현대 공예의 역사와 미래를 조망하는 전시가 찾아온다.

한국 공예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공예문화협회가 일곱 번째 기획전으로 ‘2019 한국 현대공예 원로·정예작가 10인전’을 개최한다.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 1차 전시에 이어 열리는 2차 전시는 6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익산예술의 전당에서 도민을 찾는다.

이번 전시는 한국현대공예를 개척한 원로 작가들과 그 뒤를 이어 왕성한 작품 활동을 벌이는 정예작가 10인의 주옥같은 대표작품들을 초대해 전시한다.

특히 전시 이후에는 작가들로부터 한 작품씩 기증받아 추후 설립될 한국 공예 전문전시관에 영구 소장함으로써 한국 공예발전의 역사적 사료로 활용할 뜻 깊은 계획도 갖고 있다.

좋은 취지에 맞춰 기획전에 참가하는 작가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각 분야에서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작가들이 참여했다.

도자공예 고성종, 금속공예 김행령, 목칠공예 안덕춘, 도자공예 안시성, 섬유공예 오순희, 도자공예 이부웅, 금속공예 임옥수, 섬유공예 정옥란, 목칠공예 정용주, 금속공예 조수진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한국공예문화협회 이광진 이사장은 “한국현대공예의 역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리라 믿는다”며 “한국현대공예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찾아 창의적인 공예작품들을 감상함으로써 문화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정아 기자

이광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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