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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전통시장, ‘문화 시장'으로 탈바꿈9억 2천만 원 들여 야시장 문화 강화·테마파크형 조성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19.05.1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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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전통시장 3곳이 단순 전통시장의 틀을 깨고 이야기와 새로운 문화가 있는 ‘문화시장’으로 대대적인 변신에 나선다.

15일 익산시에 따르면 최근 중앙·매일·서동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에서 문화관광형시장에 2회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중앙·매일·서동시장은 오는 2021년까지 2년 간 국비 4억 6천만 원을 포함해 총 9억 2천만 원을 지원받아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해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특화 시장으로 조성한다.

우선 각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특색 있는 먹거리와 체험 플리마켓 운영 등 독창적인 야시장 문화 콘텐츠를 더욱 다양화해 문화체험 야시장으로서의 입지를 구축한다.

더불어 익산역과 연계해 지역 관광자원을 돌아볼 수 있는 투어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아티스트를 활용한 상설 공연을 진행하는 등 테마파크형 시장으로 조성해 젊은 소비자를 시장으로 끌어들이고 다문화 가족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시장으로 발전시켜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상인 공동체 조직을 활성화해 자생력을 키우고 동아리 활동 등으로 상인들의 자존감과 역량을 높여 적극적이고 친절한 상인들의 문화를 정착시킬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3곳 전통시장을 비롯해 앞으로 익산의 각 전통시장별로 특화요소를 개발하고 발굴해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며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이야기와 문화를 꽃피워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행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안태성 시민기자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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