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 마세요. 입양하세요. 우리 아이들의 가족이 되어 주세요!”

‘제3회 유기견 입양 캠페인 및 나눔 바자회’가 5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배산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익산시와 익산시유기동물보호소(소장 임종현), 함께하는 동물보호단체 유익한 사람들(대표 유소윤)이 공동 개최하는 입양 캠페인은 주인에게 사랑받던 ‘반려견’에서 하루아침에 버려진 불쌍한 ‘유기견’을 따뜻하게 품어줄 수 있는 새 가족을 찾아주는 뜻 깊은 행사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반려견을 위한 각종 반찬과 수제간식, 옷 등도 판매한다.

임종현 소장과 유소윤 대표는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유기견들의 치료비로 사용할 것”이라며 “이 행사를 적극 지원해주신 익산시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익산시 유기견보호소 후원계좌는 국민은행 753501-01-524626 예금주 장수빈

우창수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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