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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등면서 살인사건 발생…“빚 갚아라”60대 남성이 3천만 원 갚지 않는다며 20년 지기 흉기로 살해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19.05.27 11:06

연합뉴스

익산경찰서는 같은 마을 주민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A씨(67)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5일 오후 3시께 황등면 B씨(64) 집에서 말다툼하다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20여 년 전에 빌려준 3천만 원을 갚으라고 독촉하다 순간적으로 화가 나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폐암을 앓아온 숨진 남성이 자기는 시한부 인생이니까, 일부 줄 테니 모든 걸 끝내자고 했는데 더 이상 용납 못 한다며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범행 현장에 함께 있던 A씨의 부인은 “자해를 시도한 남성이 쓰러져 있다”며 119에 거짓 신고까지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익산소방서 관계자는 “사람이 넘어져 가슴에 출혈이 있다고 신고가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숨진 남성의 가슴에서 흉기에 찔린 흔적을 발견한 경찰은 A씨 부부를 추궁한 끝에 범행사실을 자백 받았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숨진 남성의 시신을 부검하기로 했다. /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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