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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식 치안감, 차기 전북경찰청장 '물망'강인철 청장 임기 만료…강황수 전 익산서장도 거론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19.06.12 13:42

강인철 현 전북지방경찰청장의 임기가 이번 달 말로 종료되면서 향후 누가 전북경찰의 수장으로 임명 될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청 치안감 승진·전보인사가 빠르면 이달 중으로 이뤄질 예정인 가운데, 차기 전북지방경찰청장 후보군으로 3~4명이 거론되고 있다.

치안감 중에서는 익산경찰서장 출신인 조용식 서울지방경찰청 차장과 장하연 경찰청 정보국장이 자천타천 거론된다.

치안감 승진 후 임명 후보군으로는 이리고를 졸업하고 익산경찰서장을 지낸 강황수 전북경찰청 2부장(간부후보 37기)과 진교훈 서울청 정보관리부장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경사 특채로 치안감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인 김제 출신 조용식 차장은 경기 일산 수사과장·전북청 경무과장·김제경찰서장·정부 서울청사경비대장·서울 수서경찰서장, 인천국제공항경찰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청렴을 밑바탕으로 부하직원들에게 무리한 업무를 시키지 않고 독려 또한 아끼지 않는다는 것이 경찰 내부의 평가다.

특히 조 차장 본인 또한 고향인 전북에서 정년을 준비하고 싶다는 뜻을 수차례 밝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황수 부장은 지난 1983년 송주원 총경 이후 33년 만인 2016년 ‘경찰의 별’이라고 불리는 경무관에 승진해 전북경찰의 숙원을 풀었던 인물이다. 강 부장은 전북청 홍보담당관과 완주서장, 정보과장, 익산서장, 정보화담당관, 전주완산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인사 시기는 당초 이번 주 발표가 예정됐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북유럽 순방을 떠나 오는 16일 귀국하는 것을 감안하면 18일과 20일에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오는 28일~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이후 방한 가능성이 있어 인사가 다음 달(7월 2일과 4일)로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 /우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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