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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에 흰 티셔츠면 OK! ‘젊음의 행진’위로의 달밤 두 번째 밤, ‘예.술.대.학’ … 20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황정아 기자 | 승인 2019.07.12 10:32

문화예술의거리 입점한 청년들 기획・진행… 놀거리・먹거리・볼거리 풍성
대학생 콘셉트 축제 ‘재미 솔솔’… 입주민 경제성 고려한 프로그램 운영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 익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강동수 코디네이터, 아트센터 최성현, 김주희 담당자, 담은 임재곤 대표, 아트센터 김성령 담당자, 유스플래닛 박진영 대표, Hur's flower 허은지 대표, 취중진술 이준형 대표, 아트센터 이정란 담당자.

중앙동 문화예술의거리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그동안 기관에서 기획하고 진행한 행사가 주를 이뤘다면 이제 거리에 입점한 예술가, 주민, 청년들이 행사의 주체가 되고 있다.

오는 20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문화예술의거리가 젊음의 열기로 가득 채워진다.

거리에 입점한 청년들이 이색 축제를 준비했다. 지난달 28일, 29일 열린 ‘가자 청춘’에 이어 ‘위로의 달밤 두 번째 밤 예.술.대.학’을 기획한 것.

이번 축제는 오롯이 청년들이 기획하고 진행하는 행사다. 취중진술 이준형 대표(33)와 조정재 매니저(31), 유스플래닛 박진영 대표(36), Hur's Flower 허은지 대표(34), 캘리그라피 담은 임재곤 대표(31), 난장한판 한성원 대표가 그 주역들이다.

콘셉트는 대학교다. 원주민은 선배, 거리 입주민은 후배, 손님들은 신입생이다. 의상도 정해져 있다. 젊음의 상징과도 같은 청바지에 흰색 또는 검은색 티셔츠면 된다.

무엇보다 다양한 전공이 눈에 띈다. 거리에 입주한 공방에서 만든 다양한 아이템들을 구입하는 쇼오~핑 전공, 청년가게 5팀과 함께하는 알콜 파티 캬~하! 전공, 또 수 십 년간 시계수리를 해온 순금당에서 진행되는 뚝딱전공, 다양한 예체능 놀이가 준비 된 영~차! 전공, 가맥구역에서 진행되는 촵촵전공 등이 준비돼 있다.

이번 축제의 목적은 많은 사람들이 문화예술의거리를 찾아오고, 머물게 하기 위해서다.

박진영 대표는 “청년들이 주도해 젊음을 무기로 재밌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 각자 잘하는 것을 토대로 거리를 찾아오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것이 이번 축제의 기획 의도”라고 말했다.

특히 지역민의 경제성을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시계수리하는 순금당, 언제든지 꽃을 구할 수 있는 응급꽃집 Hur's flower, 모기퇴치제 등을 만드는 모꼬지공방 등. 거리에 입점한 모든 상점이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콘셉트로 정했다.

이번 축제는 익산시 도시재생과와 아트센터가 함께하고, 익산시 역사문화재과, 문화관광과, 국가식품클러스터담당과에서 사은품을 후원했다.

한편 이들은 이준형 대표를 필두로 품격사회협동조합도 결성할 계획이다. 청년이라서 보호 받기보다 각자의 능력을 발휘하며 문화예술의거리에서 지역민과 관광객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할 참이다.

황정아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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