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여름방학기간 동안 행정체험을 할 수 있는 대학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40명.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방학 기간 동안 시청과 사업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행정업무를 보조한다. 오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4주간 근무.

신청 자격은 현재 공고일 기준 익산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생과 휴학생이다. 근무조건은 주5일 40시간 근무로 교통비와 주차수당, 고용·산재보험을 포함해 월 160만 원 정도의 임금을 지급받게 된다.

희망자는 신청서와 재학(휴학)증명서 등을 첨부해 익산시 일자리정책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대학생 일자리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방학 동안 행정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직업진로탐색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무성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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