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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남성고 일반고 전환 추진 환영”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19.07.16 17:19

전교조전북지부가 자율형사립고인 남성고의 일반고 전환 추진을 적극 환영하고 나섰다.

전북지부는 16일 성명서를 내고 “이젠 특권교육이 아닌 보편교육이 완성돼야 한다. 스스로 일반고 전환을 추진한 남성고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자사고는 출발부터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과도한 고입경쟁을 유발하고 고교 간 서열화를 더욱 부채질해왔다”면서 “입시위주의 경쟁교육으로 일반고를 황폐화해 왔기에 이번 남성고의 일반고 전환 검토는 전북도민들에게 큰 환영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시대적 소명을 다한 자사고 폐지를 바탕으로 전북교육 만큼은 특권교육이 아닌 보편교육이 완성되길 기대한다”면서 “이에 상산고 역시 지엽적이고 소모적인 쟁점 구도를 벗어나 하루 빨리 전북도민으로부터 사랑받는 학교로 되돌아오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편 남성고 학교운영위원회와 교원협의회에서는 최근 일반고 전환을 의결했다. 지난 10일 개최된 학부모총회에서도 일반고 전환에 대해 반대의견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남성고는 이번 주 중에 이사회를 개최, 전북교육청에 일반고 전환을 신청할 예정이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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