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은 22일 국가유공자 자택을 방문해 보훈처로부터 전달받은 명패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보훈처와 자치단체가 협력해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나타내는 명패를 제작해 배부하는 사업으로 중앙동은 이달까지 30명의 국가유공자에게 명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명패를 전달받은 유공자는 “나라를 위해 전쟁에 나섰다가 다치게 되어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렇게 방문해 유공자 명패를 달아주니 뿌듯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박종환 중앙동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 덕분에 현재의 우리가 존재하는 것이고, 유공자를 예우하고 존경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통해 사회전반에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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