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지사장 김정구) 건이·강이 봉사단은 7월 혹서기를 맞아 지난 19일 함라면사무소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익산시 함라면은 암환자가 집중 발생한 장점마을이 있는 지역으로 공단은 안과, 치과 등 최첨단 의료장비와 자체발전시스템을 갖춘 대형버스 2대와 전북대병원 의료진의 협조로 함라면사무소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난 4일에는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함라면의 노인 및 소외계층 20세대에 선풍기를 전달하였고 6일에는 장점마을 2세대에 도배 및 장판 등 집수리 봉사를 진행하였다.

공단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장점마을과 함라면을 지속적으로 돕고 있는데, 금년 1월에는 설명절을 맞아 전염병 예방 및 거주환경 개선을 위해 장점마을에 소독․방역활동을 실시하였다. 이어 3월에는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 대비를 위해 주민들에게 황사방역마스크를 전달하였으며 5월에는 전자동혈압계를 지원한 바 있다.

김정구 지사장은 ‘국민건강보험 익산지사는 나눔도 함께, 건강도 함께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회복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등 사회적 가치실현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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