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 힘드시죠? 뼛속까지 시원한 얼음생수 가져가세요.”

지난해 큰 인기를 모았던 ‘얼음생수’가 올해도 어김없이 도심에 등장해 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갈증을 식혀준다.

남중동발전위원회는 23일부터 9월초까지 시민들의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얼음 오아시스 나눔 운동을 전개한다.

얼음물은 시청 민원실 앞과 북부새마을금고 앞, 이리여고 후문 사거리 등 3곳에서 무료로 마실 수 있다.

아이스박스에는 장소별로 1일 100개의 얼린 생수가 제공되며 더위에 지친 사람이라면 누구나 꺼내서 마실 수 있다.

표형덕 발전위원장은“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얼음물을 마시며 잠시나마 시원함을 느끼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무성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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