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동 원마트 김용모 대표는 일본제품 맥주를 판매하지 않기로 하고 회수하는데 동참했다.

익산지역 중소형마트가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익산중소물류센터(이사장 권진철)는 지난주부터 익산지역의 중소형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일본제품 맥주 전 품목에 대해 일제히 회수했다.

중소형마트 점주들도 시민들의 맥주 불매운동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익산중소물류센터는 일본제품 맥주 회수에 이어 조만간 일본제품 음료수에 대해서도 일제히 회수할 계획이다.

모현동에서 원마트를 운영하는 김용모 대표는 “익산 지역에서도 점주들이 뜻을 모아 일본제품의 맥주와 음료수를 팔지 않기로 뜻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익산지역 마트 점주들은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익산시민의 저력과 대한민국의 힘을 보여주자”고 말했다./이성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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