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보건소는 초등학교 4~6학년 중 신체활동이 부족한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몸매짱’ 어린이 체력증진교실을 30일부터 8월 16일까지 3주간 주 3회(총 9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력증진교실은 비만과 허약체질인 어린이들의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초체력검사를 통한 맞춤형 운동지도, 올바른 성장을 돕는 자세교정, 근력운동, 유산소운동, 게임 등이다.

특히 다양한 구기운동 프로그램을 접목시켜 신체활동에 대한 흥미를 더하고 식사일기를 가정에서 매일 작성하도록 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대상별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여 규칙적인 신체활동 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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