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회장유기달)가 공익연계마케팅프로그램인 ‘익산365 나눔센터 협약점’을 모집하고 있다.

익산365나눔센터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가 익산지역의 빈곤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공익연계마케팅사업.

익산지역 가게, 기업, 단체 등에서 매출액 중 일정 비율(매월 30만 원, 3년 1천80만 원)을 기부함으로써 사회적 공익에 앞장서게 하고 이를 통해 착한소비촉진에 기여하는 릴레이캠페인이다.

익산365나눔센터는 협약점이 기부한 성금을 익산지역 내 학업 및 예체능 분야에 뛰어난 재능이 있으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재능 개발에 애로를 겪고 있는 익산 아동들을 비롯해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아동들에게 3년간 매월 30만 원씩을 후원하고 있다.

현재 익산365나눔센터 협약점은 지난 6월, 1호점으로 등록한 부송국수(대표 연옥자)와 2호점 동막골시래기마을(대표 김정선) 등 평소 사회공헌과 나눔 활동에 적극 나서는 가게다.

유기달 회장은 “지역사회의 큰 관심과 응원 속에 3, 4호점의 협약문의가 진행되고 있다. 올해 안에 10호점까지 모집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익산365나눔센터가 익산지역 나눔 문화의 상징이 됨은 물론 타 지역에도 나눔 문화의 모델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는 40명의 회원들이 활발하게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익산365나눔센터 협약점 문의와 후원회 활동 문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 사무실(☎063-857-0081)이나 유기달 회장(☎010-4584-6248)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정열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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