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동섭 회장

국제로타리 3670지구 이리중앙로타리클럽 제45대 회장 심동섭(44·하늘석면연구원 대표)이 장애인 후원에 적극 나섰다.

심 회장은 지난 1일 석왕동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중도원 ‘동그라미(원장 구형선)’와 후원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들이 자립하며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후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심 회장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나눔의 기회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들의 거듭나는 삶을 위해 긴밀한 협력과 유대를 강화 하겠다”고 약속했다.

심 회장은 또 임기 내 “등하굣길 안전캠페인 및 여름철 버스기사 졸음방지 생수 나눔 봉사, 배산 공원 환경 정화 운동 등 매월 주기적으로 지역사회에 작은 것부터 나누고 봉사 하는 기본에 충실 하는 이리중앙로타리클럽이 되겠다”며 “익산이 나눔이 넘치고 살기 좋은 훈훈한 도시,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리중앙로타리는 1975년 9월 출범한 익산에서 두 번째로 생긴 명문클럽이다. 권치오 초대회장을 시작으로 45년간 지역사회에 많은 봉사활동과 감동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구총재를 3명 배출했다.

우창수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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