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영등1동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폭염피해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6일 영등1동에 따르면 민병준 영등1동장과 김한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19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폭염피해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기탁금으로 복숭아 24박스(4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또한 매주 동 담당자가 주 1회 경로당을 방문해 에어컨, 선풍기, 냉장고 등 전자제품 작동 여부를 점검하는 등 무더위쉼터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민병준 영등1동장은 “말복을 앞두고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성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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