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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남성고 자사고 지정취소 동의도교육청, 내년부터 일반고로 전환 신입생 모집 확정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19.08.26 10:05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인 남성고등학교가 내년부터 일반고로 전환된다.

전북도교육청은 20일 "교육부가 도교육청이 요청한 남성고에 대한 자사고 지정 취소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남성고는 이로써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2020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에 포함돼 일반고 신입생 모집 요강을 확정하는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도교육청은 태스크포스팀을 꾸려 남성고가 일반고로 전환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남성고가 하루빨리 일반고로 자리를 잡아 학생의 진로와 적성, 흥미를 고려해 미래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앞서 남성고는 350명 정원에 지난해 70명, 올해 110명가량이 미달하는 등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학교법인 남성학원은 이사회를 열어 남성고의 일반고 전환을 의결하고 자발적으로 전북교육청에 자사고 지정 취소를 신청했다./이성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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