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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능가 전국구 ‘한씨네대가추어탕’익산열린신문 선정 착한가게 283호점- 인화동 ‘한씨네대가추어탕’
우창수 기자 | 승인 2019.09.26 19:03

고소하고 담백한 맛 일품… 치자 돌솥밥·어리굴젓·튀김 백미

체인점 10여 곳 연중 문전성시 안윤호 대표, 본점 손맛 이어

벌써 완연한 가을이다. 가을 대표 음식은 아무래도 ‘추어탕’이다. 미꾸라지 ‘추(鰍)’자가 고기 ‘어(魚)’와 가을 ‘추(秋)’가 합쳐진 글자니 말 그대로 추어탕은 가을에 먹는 보양식인 셈이다.

추어탕은 단백질과 칼슘, 무기질이 풍부해 더위에 지친 원기를 회복시켜준다. 몸의 저항력을 높여주고 고혈압과 동맥경화, 비만증 환자에게도 좋다.

추어탕하면 대개 ‘남원’을 꼽지만, 익산엔 남원을 능가하는 맛좋은 추어탕집이 있다. 전국의 식도락가들이 인정하는 곳, 바로 인화동 ‘한씨네대가추어탕’이다.

남부탑볼링장 맞은편에 있는 이집은 개업한지 10년이 지났다. 역사가 남원보다 깊진 않지만, 이미 전국에 체인점 10여 곳을 배출한 추어탕의 명가다.

특히 가을은 물론이고 더운 여름이나 봄, 가을에도 문전성시를 이루는 그야말로 불황 없는 전국구 맛 집. 가을이면 남원으로 추어탕 먹으러 가던 사람들도 이집을 알고부턴 단골로 찾을 정도로 그 맛이 추어탕 본가인 남원을 뛰어넘었다는 후문이다.

현재 인화동 본점은 창업주 한상권 씨 처남인 안윤호 대표(38)가 운영하고 있다. 28살 젊은 나이에 매형 밑에서 음식 만드는 비법을 배워 6년 전부턴 운영을 맡아 그 맛을 이어오고 있다. 창업주는 음식의 퀄리티를 높이면서 체인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한씨네대가추어탕은 된장을 풀어 넣고 미꾸라지를 삶아 곱게 간 후 갖은 양념과 대파, 양파, 시래기, 그리고 특제소스와 소 사골육수를 넣고 3시간가량 센 불에 팔팔 끓여 만든다. 이후 고추기름에 볶아서 뚝배기에 나오는데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여기에 감기 예방과 피부건강에 좋은 ‘치자’ 물을 넣어 지은 ‘노란색 치자 돌솥밥’은 흰 쌀밥보다 밥맛이 더욱 고소해 구미를 당긴다.

충남 광천에서 가져온 ‘어리굴젓’도 함께 나오는데, 추어탕을 먹기 전에 치자 돌솥밥에 약간 비벼 먹으면 입안에 착착 감기는 맛이 백미다.

추어탕 나오기에 앞서 미꾸라지 한 마리를 통째로 오이고추에 넣고 바삭하게 튀긴 ‘고추야채튀김’은 애피타이저로 손색없다.

양도 푸짐한 한씨네대가추어탕은 포장해 가는 손님도 많다. 어리굴젓과 튀김도 따로 포장해 갈 정도로 인기다.

문 여는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점심 땐 줄을 서야 할 정도이다 보니 점심예약은 받지 않는다. 저녁만 예약이 가능하다. 쉬는 브레이크타임은 오후 3~5시다. 매주 일요일은 쉰다.

문의는 ☎063-857-9191.

우창수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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