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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소상공인 골목상권 침탈 '일등'최근 5년간 176건 사업조정 중 노브랜드 71건 40%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19.10.08 13:04

최근 5년간 SSM(기업형슈퍼마켓)에 대한 소상공인의 사업조정 신청의 60%가 이마트 계열 사업장(노브랜드, 에브리데이)에 집중된 것으로 드러났다.

사업조정제도는 대형유통업체들의 무분별한 사업진출과 확장으로부터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영역을 보호하고, 골목상권을 지키기 위해 중기부가 시행중인 분쟁조정 제도다.

조배숙 의원(민주평화당·익산을)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5-2019.8) SSM 사업진출에 따른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조정신청은 총 176건, 그 중 이마트 노브랜드(PB상품매장)가 71건으로 40%가량을 차지했다.

기존의 이마트 에브리데이 32건까지 합치면 이마트 계열 사업장의 사업조정 건수는 총 103건으로 60%에 육박한다.

이마트 노브랜드는 2016년부터 중소상공인들로부터 사업조정 신청이 접수되기 시작하였으며 2017년 42건으로 대폭 증가하였고, 이후에도 2018년 22건, 올해 4건으로 지속적으로 사업조정 신청이 접수되고 있다.

조배숙 의원은 “대기업의 골목상권 침탈이 소상공인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며 “중소벤처기업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조정제도를 운영하여 골목상권과 소상공인들의 생존권을 강력하게 보호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정아 기자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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