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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동서 여고생이 여중생 폭행 ‘충격’영상 찍어 SNS 공유 파문…40차례 뺨을 때리고 담뱃재 털어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19.10.21 11:02

"말 듣지 않고 짜증난다는 이유"…2주상해 진단 경찰에 신고

여중생이 폭행당하는 장면과 가해자인 여고생이 보낸 협박 문자

익산 모현동에서 여고생 2명이 중학생 1명을 폭행하는 영상이 소셜미디어 등으로 확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0일 소셜미디어(SNS) 페이스북 ‘익산 싹 다 말해’ 페이지에는 "최근 익산에서 일어난 여중생 집단폭행 사건입니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1분30여초 분량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을 보면, 지난 9일 낮 12시쯤 모현동의 한 교회 인근에서 고등학교 1학년 A양(17) 등 2명이 중학교 3학년 B양(16)의 뺨을 수차례 때리는 모습이 담겼다.

두 고등학생은 B양을 2시간에 걸쳐 40여 차례의 뺨을 때린 한편, 영상에는 담기지 않았지만 다리에 침을 뱉고 담뱃재를 터는 위협행위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은 폭행 현장에서 일행 가운데 한 명이 찍은 다음 주변 친구들에게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영상은 페이스북 등 익명 페이지에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해당 페이지 관리자는 "영상 속 피해 여학생과 여학생 부모님까지 연락 후 사건을 널리 알려달라는 부탁을 받았다"라며 "사건은 경찰서에 접수가 된 상태로 처벌을 기다리는 상황인데 보복협박, 명예훼손, 역고소 등 2차, 3차 피해가 일어나고 있어 이렇게 알린다"라고 전했다.

B양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들의 말을 따르지 않고 짜증이 난다는 이유로 뺨을 때렸다"며 "꿈에서도 당시의 상황이 나올 만큼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전치 2주의 상해 진단을 받은 B양은 이튿날인 10일 익산경찰서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관련 사건을 파악하고 동영상 진위를 확인하는 단계"라며 "자세한 내용은 말하기 곤란하다"고 말했다. /황정아 기자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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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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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jh 2019-10-21 22:19:08

    이런문제 다시 생기지 않았으면좋겠네요   삭제

    • 코난 2019-10-21 21:14:28

      정신병자 같은 X들.ㅡㅡ 그 애가 니네 같은 일진들 말을 왜 들어야 하냐? 개토레이 같은 X들아.ㅡㅡ 덕분에 고맙다.. 니들 덕분에 우리 익산이 오랜만에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당당하게 떠서..등신 같은 X들아.. 감옥에서 여생 평생 보내라.. 나오지 말고.ㅡㅡ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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