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어린이 암산왕은 누가 될까?

‘2019 전국 어린이 주산암산대회’가 오는 2일 오전 10시 원광보건대학교 WM관 컨벤션홀 4층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나노주산암산교육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전라북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전국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학생 500여 명이 참여해 두뇌싸움을 펼친다.

1·2·3교시 시험과 플레쉬암산경기로 치러지는 이 대회는 신동부, 영재부 1위에게 상장과 트로피를 시상한다.

또 단체종합점수를 가려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도 상장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아울러 번외경기로 1위 1명, 2위 2명, 3위 3명을 선발해 상장과 메달을 수여한다.

우수지도교사상 시상도 한다.

‘주산의 신’으로 통하는 강신정 시드영재교육원장은 “이 대회는 대한민국 주산계의 100년 전통과 맥을 잇는 최상, 최고의 권위있는 대회”라며 “대한민국 주산계 품격을 높이고, 주산암산 교육의 우수성을 검증해 국가가 필요로 하는 수리영재를 육성 발굴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창수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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