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대 익산의 ‘아마추어 미스·미스터트롯’은 누가 될까?

(사)한국가수협회 익산지회(지회장 정말로)가 주최하는 ‘제1회 트롯트 동호회 가요경연대회’가 마침내 17일 열린다.

트롯트 경연대회 장소는 ‘동산동 생태공원 야외공연장’이다.

이날 대회엔 왕년에 노래 좀 불렀다는 가수, 흥이 넘치는 가수, 동네에서 노래 잘한다는 동네가수 40여명이 참가신청을 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1시부터 동산동 생태공원 소공연장에서 치열한 예선을 펼친다.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는 이날 오후 3시부터 본선 경연을 치른다.

이성도 씨 사회로 진행되는 경연대회는 익산 향토가수들이 초대가수로 무대에 올라 흥을 돋을 예정이다.

이날 초대가수는 ‘익산의 나훈아’로 불리는 김운을 비롯해 이소리, 최동주, 금수니, 유동아, 그리고 소리아난타(정옥선 외 5명)다.

정말로 지회장은 “이 대회는 말 그대로 트롯트를 사랑하는 순수 아마추어 가수들의 경연장”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행사장에 온 시민들에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주어진다.

이 대회 후원은 중앙동 우성약국, 모현동 삼성치과, 구시장 상인연합회, 인화동 덕순흥 이불혼수가 했다.

우창수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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