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연화라이온스클럽, 사랑의 봉사활동

익산 연화라이온스(회장 정춘자)는 지난 7일 옥야라이온스와 함께 삼정원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소속 연화라이온스 회원들은 이날 정신장애인들이 생활하는 삼정원 원생들에게 회원들이 직접 만든 자장면을 나눴다.

또한 미용봉사활동과 함께 말벗봉사, 안마봉사,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시설에 필요한 각종 다양한 물품들을 기부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연화라이온스의 창립 스폰서 클럽인 옥야라이온스가 함께 했다.

연화라이온스는 지난해 2018년 10월 정춘자 씨를 회장으로 35명의 회원이 모여 창립한 신생 라이온스클럽이다.

연화라이온스클럽은 이날 봉사 외에도 창립 이래 1년 동안 2회의 미용봉사, 자장면 봉사, 연탄봉사 활동을 펼쳤으며, 영등2동의 소외 계층에 물품을 나누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회장을 맡고 있는 정춘자 회장은 특히 10여 년째 매달 요양원을 방문해 미용봉사를 하고 있으며, 지역 자치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봉사활동에 여념이 없다. 이밖에 다수의 회원들도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연화라이온스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정춘자 회장은 "갓 창립한 연화라이온스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봉사활동과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김무성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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