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센터장 황서연)가 오는 22일(금요일) 오후 3시 솜리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특별공연을 펼친다.

부송종합사회복지관 노인극단 ‘꽃바지’가 연극으로 무대를 연다.

이어 익산시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 동아리 ‘쟈스민’의 오카리나, 난타팀의 난타공연이 펼쳐진다.

모현동주민자치센터 천사봉사단의 기타연주와 익산시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 연극팀의 연극공연도 열린다.

익산시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는 또 장애인들이 만든 토탈공예품, 사군자 작품 등의 전시회도 갖는다.

관람료는 무료다.

익산시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는 관람신청서를 낸 단체 또는 기관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2020년도 탁상용 카렌다를 제공한다.

단체 관람을 원하는 곳은 메일(tosim2733@hanmail.net)로 관람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황서연 센터장은 “익산시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의 후원으로 장애인들에게 문화다양성이라는 주제로 ‘무지개다리지원사업’을 5년째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는 ‘꼼지樂 꼼지樂 토탈공예 작품 만들기, 우리들의 이야기 연극활동, Knock Knock Knock 난타활동’ 3가지 활동을 꾸준히 추진했다. 몇 달간 구슬땀 흘리며 열심히 노력한 저희 출연진들에게 뜨거운 관심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의 주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재)익산문화재단, 주관은 익산시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가 한다.

후원은 (사)사랑의손길 새소망, 모현동주민자센터 천사봉사단, 부송종합사회복지관이 한다.

문의는 ☎837-1230

우창수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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