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동 자생단체인 평목회는 20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평목회 회원 24명과 평화동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정성스레 김치를 담가 지역 경로당(12개소)과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00세대에 10kg 포장해 전달했다.

이갑동 평목회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첫걸음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평목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평화동 관계자는“쌀쌀한 날씨에도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베풀어주신 감사의 마음을 꼭 전달하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고마움을 전했다./김형묵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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