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재선)는 22일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면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123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유재선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도움이 모여서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낭산면이 되는데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수 낭산면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정이 넘치는 훈훈한 낭산면이 조성되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낭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백미를 전달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정영동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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