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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성농협 새바람 조합원 얼씨구...농약·농자재백화점 탄생새 단장한 ‘망성농협 경제사업장’ 가보니
우창수 기자 | 승인 2019.11.28 16:31

조두호 조합장 농협중앙회 3천600만 원 지원받아 창고 리모델링

사료비료 판매장·택배접수처도 말끔히 개선 1천여 조합원 함박웃음

망성농협(조합장 조두호) 경제사업장이 산뜻한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그동안 창고 안에 어지럽게 쌓아 놓은 채 팔던 농약과 농자재 등을 깔끔하게 진열해 경제사업장다운 면모를 갖췄다.

망성농협 본점에서 50여m 거리에 있는 경제사업장은 농협주유소와 선별장, 저온저장고, 그리고 창고들이 조성된 곳.

한 마디로 조합원 1천47명(11월 28일 기준)을 비롯한 망성면 농민들의 경제활동이 집약된 곳이다.

하지만, 주유소나 선별장 등 말고는 대부분 창고는 물건들이 어지럽게 쌓인 채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었다.

특히 농약 농자재 판매장은 그동안 물건을 구별 없이 쌓아놓은 상태에서 팔아 일반 창고나 다름없었다.

조두호 조합장은 농협중앙회로부터 3천600만 원(자부담 400만 원)을 지원 받아 지난 11월 1일부터 25일까지 이들 창고에 대한 대대적인 리모델링공사를 단행했다.

창고 안 물건을 말끔히 정리했고, 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공간들로 조성했다.

주유소 뒤에 자리한 창고는 ‘자재센터’로 꾸몄다. 11월 29일 전격 개장한다.

100평 규모를 자랑하는 자재센터엔 수많은 농약들을 양 옆으로 가지런히 진열했다.

백화점 식으로 농약들을 찾기 좋게 진열해 조합원들 누구나 손쉽게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한쪽 벽면엔 ‘가격표’도 붙여 놓았다.

농약 판매 공간은 약 60평. 품목 수는 300여개에 달했다.

농약 판매대 옆엔 낫과 호미, 삽, 빗자루 등 농자재 코너를 조성했다. 면적은 약 40평, 품목 수는 100개 정도다.

그 옆 창고는 ‘비료’와 ‘사료’ 판매장으로 만들었다.

망성농협은 앞으로 조합원들의 요구에 맞는 농약과 농자재, 그리고 비료와 사료의 품목수를 더 늘려갈 계획이다.

주유소 옆 창고 60평은 택배접수처로 꾸몄다. 조합원은 물론 주민 누구나 무게 20kg까지는 3천800원에 저렴하게 택배를 이용할 수 있다.

경제사업장이 새롭게 단장되자 조합원들은 크게 환영하고 있다.

박명남 조합원은 “그동안 농약이나 농기구 하나 사려면 충남 강경까지 가야 했다. 택배도 비싼 돈 들여서 해야 했다. 이제는 멀리 갈 필요 없이 망성농협 경제사업장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게 돼 정말 좋다”며 “역시 조두호 조합장”이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조두호 조합장은 “망성면은 변변한 농약상 하나 없는 곳이다. 그동안 농민조합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들어본 후 조합원들에게 정말 필요한 시설을 조성해야겠다고 맘먹고 개선공사를 단행했는데 조합원들이 무척 좋아하셔서 보람이 크다”고 환하게 웃었다.

망성농협은 조두호 조합장 시대를 맞으면서 최근 상호금융 예수금 5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등 나날이 발전해가고 있다.

 

우창수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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