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상공회의소(회장 양희준)가 개설한 제1기 최고경영자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정헌율 시장,  양희준 익산상공회의소 회장과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 30여명이 28일 오후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제1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1기 수강생 33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최고경영자 과정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에 솔선수범한 (주)경원상사 박중근 대표이사가 최우수상(익산상공회의소 회장상), (주)덕산 전병곤 대표이사가 우수상(익산시장상), (주)핀컴퍼니 신주연 대표이사가 우수상(익산시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

과정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익산시청 일자리정책과 이영성 과장, (유)웨스턴라이프 조판옥 대표이사가 감사패를 받았다.

1기과정을 수료한 최형산 대표이사(1기 원우회장)는 “기업인의 최고 관심사를 주제로 잘 선정에 기업 경영에 큰 도움이 되었고, 무엇보다 원우 35명이 한 가족처럼 가까워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양희준 익산상의 회장은 “앞으로도 명품과정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상공회의소에서 진행한 최고경영자 과정은 각계 전문가를 교수진으로 초청해 최신 산업 트렌드와 경영자로서 갖춰야 할 4차산업에 대한 대응, 건강관리, 리더쉽, 커뮤니케이션 등 능력을 키우고 원우 간 친목을 다지는 자리다. 3개월 10주 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2기 최고경영자과정은 내년 4월초 개강 예정이다./김정열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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