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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산단 분양 순조 2020년 100% 목표삼기·낭산 75%·함열 다송리 85% 분양률 상승곡선
우창수 기자 | 승인 2019.11.29 11:26

함열LED농공단지 준공 1년 다 되는데 0% 산 넘어 산

익산일반산업단지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익산시에 따르면, 2019년 11월 말 현재 삼기·낭산에 있는 제3산단(패션단지 포함) 분양률은 75%, 함열 다송리에 있는 제4산단은 85%다.

2017년 말 기준 3산단 48%, 4산단 72%에서 2년 새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셈이다.

익산시는 2022년까지 100%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조했던 익산산단이 2년 새 분양률이 높아진 이유는 (주)경인양행, 농협케미칼, (주)한솔케미칼, 네오클 등 큰 기업들과의 분양계약을 체결했기 때문.

지난 8월엔 원광제약, 11월 초엔 식품첨가회사인 사라야코리아와도 분양계약을 체결하는 등 점차 기업유치에 순풍이 불고 있다.

신재윤 투자유치과 주무관은 “인구 30만 도시로 지리적으로 수도권과 가깝고, 무엇보다 사통팔달 교통물류가 원활한 익산의 이점이 기업유치에 큰 효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만 기업들이 지역의 문화수준과 교육여건, 젊은 인력의 보유여부를 꼼꼼히 따지는데 특히 고급인력 수급 부분에서의 연구관련 기업유치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고 부연했다.

시는 인력 수급을 위해 익산고용센터, 원광대, 한국폴리텍대학, 에코융합섬유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투자의향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이 원활히 매칭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어 섬유, 식품, 화학, 제약, 기계 등 일자리창출이 많은 주요산업 업종의 강소·중견기업 유치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순항 중인 익산산단과 달리 함열LED농공단지는 산 넘어 산이다.

현재 함열LED농공단지는 준공한 지 1년이 다 되도록 분양률이 제로(0%)다. 익산시와 시행사도 기업유치를 위해 백방으로 뛰고 있지만, 좀처럼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다.

우창수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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