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내년도 국화축제 장소와 기간을 확대해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정헌율 시장은 국화축제 예산을 올해보다 3억 원 가량 증액한 금액으로 예산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2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정헌율 시장은 “익산시 대표 축제인 국화축제를 내년에는 더 내실 있게 추진하고자 올해보다 3억 원을 증액해 편성했다”며“담당부서에서는 그 필요성에 대해 잘 설명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제출한 예산액대로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정 시장은 “익산시가 환경친화도시로 나아가겠다고 선포한 만큼 앞으로는 안전환경국이 주도적으로 시정을 이끌어야 한다”며 “친환경 도시와 관련한 과별 추진사항을 정책과제에 포함할 수 있도록 검토하라”고 지시했다./황정아 기자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익산열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