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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별미 ‘보리붕어떡’ 나왔습니다”익산열린신문 선정 착한가게 293호점- 영등제일2차아파트 앞 ‘방앗간떡’
우창수 기자 | 승인 2019.12.04 17:59

조승완·백승희 부부 전통과 현대적 입맛 살린 ‘퓨전떡’ 개발

익산 유일 ‘딸기 설기’ 등 맛 좋고 영양도 풍부해 인기 만점

붕어빵만 있는 게 아니다. ‘붕어떡’도 있다. 딸기를 갈아 만든 ‘딸기 설기’도 이집에서만 유일하게 맛볼 수 있다. 영등제일2차아파트 201동 입구 맞은편에 있는 ‘방앗간떡’ 집이다.

간판은 흰색바탕에다 오른쪽 하단에 검정색 글씨로 ‘방앗간’, 그리고 빨간색 인주모양으로 ‘떡’이라고 쓰여 있어 찾기 편하다. 인테리어는 나무대문에 투명한 유리로 안이 훤히 보이도록 했다. 그만큼 위생에 자신 있다는 것이다. 분위기는 카페처럼 편안한 느낌을 연출했다.

이 집 주인장은 조승완(39)·백승희(37) 부부. 인화동 구시장 명물 ‘참새방앗간’을 대물림 받아 운영하며 ‘보리빵’을 개발해 큰 인기를 누린 주인공들이다.

부부는 최근 영등제일2차아파트 입구에 떡집을 새로 차리고 ‘야심작(?)’들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작은 ‘보리붕어떡.’ 겨울별미인 붕어빵을 연상해 조그맣게 붕어빵 모양으로 떡을 만들었다. 보리붕어떡 속엔 ‘초코’를 넣어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으로 자리 잡았다. 가격은 4개에 3천 원.

딸기와 일반 맵쌀을 함께 갈아서 만든 ‘딸기 설기(2천 원)’는 색깔이 연분홍빛으로 곱고 먹음직스럽다. 실제 맛도 달콤하니 맛이 좋다. 익산에서 유일하게 이집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떡이다.

이와 함께 블루베리를 함께 갈아서 만든 ‘블루베리 설기(2천 원)’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 오레오쿠키를 갈아서 만든 ‘오레오쿠키 설기(2천 원)’, 그리고 바나나우유를 넣고 바나나 모양으로 만든 ‘바나나 설기(1천500원)’도 조기 완판 될 정도로 인기다.

‘약밥(2천 원)’은 견과류를 듬뿍 넣어 영양만점 간식이고, 굵은 밤을 넣어 지은 ‘찰밥’은 도시락처럼 포장해놓았는데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인절미 카스테라 경단’은 쫀득한 인절미를 콩고물 대신 카스테라를 곱게 갈아 입혔는데 맛이 부드럽고 고소하다. 가격은 3천 원.

부부는 “구시장보다 손님이 많아 수익이 높은 편이다. 특히 젊은 분들이 많이 살아서인지 전통과 현대적 입맛을 살린 ‘퓨전떡’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즐거운 비명이다.

떡의 주재료인 쌀은 밥맛 좋기로 유명한 ‘신동진쌀’만 쓰고 있다.

모든 떡은 당일 생산, 당일 판매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문의 ☎010-8648-0516.

 

 

우창수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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