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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포 하천서 떼죽음 당한 물고기 1톤1km가량 사체 줄이어… 시 검사 의뢰 이달 말쯤 결과 나올 듯
우창수 기자 | 승인 2019.12.18 16:00

12일 춘포면 춘포리의 한 하천에서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해 작업자들이 죽은 물고기를 담고 있다./노컷뉴스

<속보>12일 춘포면 춘포리의 한 하천에서 떼죽음 당한 물고기의 양이 자그마치 1톤가량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보 12월 16일자 4면>

물고기가 죽어 있는 지점도 약 1km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날 오전 9시부터 다음날까지 이틀에 걸쳐 죽은 물고기를 수거했다. ‘금강교’ 인근 토다리주유소 뒤에서 강경마을 앞 다리까지 1km를 훑어 1톤 정도 수거했다”고 설명했다.

익산시는 물고기 사체를 전남 장성 ‘국립과학수사원’과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 2곳에 검사를 맡겼다.

시 관계자는 “물고기가 독극물로 인해 죽었는지 원인분석을 의뢰한 상태다. 상류엔 특정 지을 만한 오염원을 찾기 어렵다. 익산시 하수처리장도 이 지점보다 하류에 있다”며 “정확한 사인은 검사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검사는 대략 2주 정도 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이달 말이나 1월 초 검사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창수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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