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동산사회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동산 작은 도서관이 19일 만화테마 특화 작은 도서관으로 탈바꿈해 재개관했다.

만화테마 특화 작은 도서관은 익산시 최초로 만화 테마를 통해 신간 만화, 교육 만화 등이 다량 비치됐다.

도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클래식 만화로 옛 향수의 추억을 돋우고 카페 테이블 성인존 운영으로 동아리, 자조모임 등 독서모임을 활성화 한다.

이에 미디어실 조성을 더해 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의 DVD 상영으로 눈으로 읽고 눈으로 보는 주민들의 다채로운 이용 패턴을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 최초 만화 도서관 동산 작은 도서관은 동산주공아파트 단지 내 동산사회복지관에 있다.

단, 만화도서의 경우 내년 1월 1일부터 정식 대출 가능하며 현재는 열람만 가능한 상태이다. /우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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